2018년 2월 11일 일요일

김마담 채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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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25~30마리씩 포장하여 저녁 7시까지 약속한 4군데 배달완료..
다들 싱싱한 반짝반짝 은빛 갈치 받고 깜빡 죽습니다. ㅎㅎㅎ
마누라 지방에 친척 혼사 문제로 가고...김마담 채팅 후기
 
창자 터진 놈 5마리를 골라 손질한 후 혼자 갈칫국 끓여 막걸리 한병에 지친 몸을 달랩니다.
조림은 너무 짜기에 별로라서 나는 멸치와 다시마 넣은 육수로 끓인 간간한 갈칫국을 좋아합니다.
여수서 출발 전 아침 한 그릇 먹은 후, 아직 공복인 상태라 배가 많이 고픕니다.김마담 채팅 후기
시원한 막걸리의 짜릿한 목 넘김, 담백하고 고소한 갈칫국 맛이 정말 쥑여 줍니다.

 
요즘 날씨가 이상합니다.
이상고온이 지속되니 벼를 베고 난 논엔 보리밭처럼 파릇파릇 새 움이 나서
마치 봄이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킵니다. 김마담 채팅 후기
이것은 태평양 지역의 엘니뇨 현상 영향이라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이후 지금까지 평년 기온보다 평균 2.6'c가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네요.
이에 맞물려 계절에 따라 외.내적 요구에 의해 일정한 방향으로 이동해 가는 갈치들의 
월동장 '회유(洄遊) 속도가 당분간 이런 영향으로 남해는 수온이 내려가지 않아 예년에 비해
 다소 느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마담 채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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