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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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황선장님(왼쪽), 우연히 공항에서 만난 풍산님, 똥글이님과 함께 형 동생 같은 살가운 사진 한장...20대랜덤채팅어플 추천
내 빈약한 삶에 있어서 좋은 인연이란 참 소중한 재산이기도 합니다.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또 만나게 되고... 그래서 더 반가워지고....
잔 안에 물이 있습니다. 그 물을 마시면 그 물은 세상에서 완전 없어졌다고 사람들은 믿지만,
인연법에 의하면 그 물은 사라진 게 아니라 어딘가에 분명히 존재한다고 합니다.20대랜덤채팅어플 추천
세상 모든 사람, 나아가 어떤 물체든지 작은 인연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면 나에게 언젠가는 그 인연이
큰 복이 되어 돌아 올 수 있지 않겠습니까... 20대랜덤채팅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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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만남채팅 채비를 드리우고 막 어둠이 드리워진 밤바다의 휘황한 야경을 보며 망중한의 여유를 부립니다.
기염만장한 한라산과 청정 바다에서 내 뿜는 풍부한 자연의 기를 지친 몸과 마음에게 특별한 선물을 합니다.기혼만남채팅
피부속 깊숙이 파고드는 청량감, 거친바다의 숨을 마시며 쌓인 스트레스를 확실히 푸는 순간입니다.
 때 마침, 똥글이님이 뜨거운 커피 한 잔을 돌립니다.
차 한잔의 여유, 저 불빛들로 외롭지 않는 전망좋은 카페의 밤 낭만같이.. 야호(夜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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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초저녁이라 집어가  덜 되고 있지만 도중에 한치가 갈치를 물고 몇마리 올라옵니다.
아싸!~~  타이밍이 기가 막힙니다.
배는 부르지만 술배가 고픈 까닭에 바로 썰어 제주의 이슬이 '한라산' 순배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어 갑니다.  기혼만남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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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이님 만나고파 몇 번의 약속을 했으나 기상 탓, 때론 개인 일정 때문에 가지 못하다가 마침내 날짜를 잡았습니다.유부채팅사이트추천
12월 12일, 그러나 일주일 전부터 날씨는 북동풍에서 동풍으로 남서풍이 불다가 북서풍으로 도대체 
이건 심술쟁이 시어머니 저녁 굶은 상같이 조석으로 변합니다.
마침내 전날, "똥글이님, 날씨가 좋지 않은데 배 뜰 수 있나여?"유부채팅사이트추천
"이 정도 예보면 신경 쓰지 마시고 오십시오. 꼴랑 대야 갈치 입질이 잦다는 것은 아시잖아요. 하하하"
제주 공항에 내렸습니다.
수화물 찾는 곳에서 단번에 표가 나는 기럭지 긴 타조님..^^  세월풍류님, 풍산님, 별빛님을 만났습니다.  유부채팅사이트추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아쉽지만 곧바로 각자 예약한 선사로 떠났습니다. 
우리는 살가운 포옹으로 똥글이님의 마중을 받으며 성산포항이 아닌 가까운 제주항으로 갔습니다.유부채팅사이트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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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가 없어 냉장고에 있던 난쟁이 배추 잎에 쌈을 싸 먹습니다. 성인대화사이트
역시 그냥 먹는 것 보다 상추 건 배추 건 간에 뜨거운 흰쌀밥에 버무린 갈치 육젓과 쌈이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의 조합입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성인대화사이트
황홀하면서도 우아한 음식으로 재 탄생... 여러분께서도 꼭 한번 만들어 보시길 당부드립니다.
 
갈치는 심신 불안이나  피로를 풀어주고 쇠약해진 정력(?)을 되찾게 해 준다는 강정효과가 있다고 합니다.성인대화사이트
식욕도 돋워 준다고 하며, 단백질이나 지방질이 풍부한 무기질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칼슘도 많지만, 특히 인산의 함양이 많은 산성 식품으로 채소와 곁들어 드신다면
이것이 정말 보양식이 아닌가 합니다. ( 함께 넣은 채소도 많으니 별도로 안 드셔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구요. 건강한 긴긴 겨울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성인대화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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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비위생적인 또는 수입산 갈치젓보다 돌싱남녀만남카페 추천
내가 직접 낚시를 해서 잡은 싱싱한 갈치로 젓을 담고, 잘 곰삭은 갈치젓으로 조금 수고스럽지만,
갈치 육젓 무침을 하여 냉장고에 보관해 두시고 드시면, 추운 겨우내 껄끄러운 입맛을 
일순간 되돌려 놓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요...돌싱남녀만남카페 추천
 
매콤하면서도 달콤하고 특유의 고소한 갈치 향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지은 흰쌀밥 위에
한 숟갈 떠서 쓱쓱 비벼 먹으면 세상 부러울게 없는 맛의 찰떡궁합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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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갈치육젓갈은 가열 살균 처리하지 않은 생원료를 발효시킨 것으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화효소가 많습니다.
쌀밥을 즐겨 드신다면 부족해지기 쉬운 필수아미노산을 보충해주며
식욕 증진, 간 보호, 비타민 B 보충에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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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겨울철이라 야들야들한 상추에 흰쌀밥을 올리고 그 위에 부드럽게 다져 버무린
깨끗하고도 예쁜 빛깔의 무침 젓갈 한 숟갈 올려 먹으면 그 맛은... 아마도 초주검일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혹여 담아두신 것 있으시면 손맛 대신 눈 맛, 입맛나게 꺼내서  한번 시도해 보십시오..돌싱남녀만남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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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19일 날은 우수(雨水)입니다.중년톡 중년만남 추천어플
오늘부터 며칠간은 이른 꽃샘추위가 매섭게 몰려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미 우수 무렵이면 날씨가 많이 풀리고 봄기운이 돋고 초목이 싹트며,
눈이 녹아서 비나 물이 된다는 날이니, 곧 날씨가 풀려 본격적인 봄기운이 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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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시작되면 꽁꽁 언 바다도 서서히 수온도 올라가 안정이 될 것이고,
바다 생물들도 활기찬 기운으로 우리들을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
서서히 묵혀 둔 채비 손질하시고 열기나 우럭 아니면 노래미가 노니는
쾌해로 쇄탈하러 떠날 준비를 하십시오.중년톡 중년만남 추천어플
날씨가 포근하다고 해도 아직 바다는 냉기가 서려 있습니다.
낚시도 일종의 여행입니다.
여행시 여고생(旅苦生)하는 일이 없도록 꼭 여벌을 준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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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나 혼자 잡는 것이 아니고, 하늘과 바다와 선장, 그렇게 넷이서 함께 잡는 것입니다.
나 혼자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많이 잡히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바쁜 일을 떠나 자신의 내면을 한껏 충전시킬 수 있는 쉼의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떠난다면,
하늘과 바다는 그러한 당신을 절대 외면하지 않고 그 무엇으로라도 꼭 보답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중년톡 중년만남 추천어플